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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도체 장비/공정 현직자분께 질문드립니다] 실제 현장에서 불편한 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자전기공학과 재학생입니다. 현재 팀원들과 반도체 장비 관련 3D 설계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먼저 정하기보다, 실제 장비 엔지니어 / 공정 엔지니어분들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이나 비효율을 조사한 뒤 문제를 선정하려고 합니다. 회사 기밀이나 구체적인 Recipe, 공정 조건을 여쭤보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업무 경험이 궁금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아래 질문 중 편한 부분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담당 장비나 공정에서 가장 번거롭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2. PM, 세정, 부품 교체, 정렬, 유지보수 과정에서 특히 불편한 부분이 있나요? 3. 현장에서 임시 도구나 자작 지그, 별도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 불편이 있나요? 4. 장비의 한 부분을 자유롭게 개선할 수 있다면 어떤 부분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특히 구조, 접근성, 무게, 정렬, 세정, 부품 교체처럼 3D 설계로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비
2026.09.17
답변 4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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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관점에서 보면 3D 설계 공모전 주제로 잡기 좋은 불편은 꽤 많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를 일반화해서 말씀드리면, 가장 대표적인 것은 PM이나 부품 교체 때 작업 공간이 좁아서 공구를 넣기 어렵거나 손이 들어가지 않는 문제입니다. 장비 내부에 여러 부품이 겹쳐 있어 특정 부품 하나를 교체하려면 주변 부품을 먼저 탈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작업자가 허리를 굽히거나 팔을 깊숙이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커버나 브라켓 구조를 개선하거나 탈착식 구조로 설계하면 공모전 주제로 만들기 좋습니다. 무거운 부품을 탈착할 때 발생하는 작업 부담입니다. 펌프, 모터, 챔버 주변 부품, 각종 유닛 등을 교체할 때 부품 자체의 무게뿐 아니라 작업 자세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임시로 받침대나 지지대를 사용하거나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장비에 결합할 수 있는 접이식 지지대나 슬라이딩 레일, 리프트 구조 등으로 개선하면 3D 설계와 연결하기 좋습니다. 정렬 작업도 좋은 주제입니다. 부품을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할 때 위치를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데, 별도의 기준점이나 가이드가 부족하면 작업자가 눈대중으로 맞추거나 측정하면서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핀이나 가이드 레일, 키 구조, 스토퍼 등을 활용해 부품이 정해진 위치에만 조립되도록 설계하면 조립시간과 작업자 편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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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 부탁드립니다 ● 공모전이라면 실제 현장의 불편을 출발점으로 잡는 방향이 좋습니다. 장비 엔지니어 관점에서는 유지보수 시 작업공간 부족, 부품 교체를 위한 과도한 분해, 케이블과 배관 접근성, 무거운 부품의 탈부착, 점검 위치의 불편함 등이 설계 개선 주제로 연결되기 좋습니다. 공정 엔지니어 쪽은 파티클 발생과 세정 편의성, 공정 균일도, 센서 설치 위치, 장비 내부 오염 및 소모품 관리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3D 설계 공모전이라면 단순 아이디어보다 기존 구조의 문제를 정의하고 개선 구조를 모델링한 뒤 작업시간이나 부품 수, 정비 동선 같은 지표로 전후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직자에게 질문할 때도 불편한 점이 무엇인가요보다는 정비할 때 가장 오래 걸리는 작업과 반복적으로 분해하는 부품이 무엇인지처럼 구체적으로 물어보시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쉽습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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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공모전 접근 방향이 좋습니다. 반도체 현장에서는 장비 내부의 좁은 작업공간 때문에 부품 교체와 정비가 어렵거나 공구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 소모품 교체 시 작업 자세가 불편한 문제, 케이블과 배관 정리 및 식별 문제 등을 아이디어로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 과정에서 부품을 잘못 조립하거나 체결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 무거운 부품을 반복적으로 탈부착하는 문제도 3D 설계와 연결하기 좋습니다. 다만 실제 장비 구조는 회사별로 다르고 보안상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특정 장비 내부 구조를 그대로 구현하기보다 유지보수 시간 단축, 작업자 안전성 향상, 조립 실수 방지처럼 범용적인 문제를 정의하고 개선 전후의 작업시간이나 동작 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하시면 공모전 결과물도 더 설득력 있어집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8%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작업에서는 정기 예방보전이나 소모성 부품 교체 시 좁은 챔버 내부 작업 공간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가장 번거롭습니다. 부품 탈거 후 다시 장착할 때 미세한 정렬 오차가 발생하면 수율에 영향을 주므로 작업자가 지그나 별도 도구를 활용해 정밀 정렬을 맞추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세정이나 유지보수 과정에서 무게가 나가는 중량물 부품을 일일이 인력으로 분해하고 결합할 때 작업자의 피로도와 안전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3D 설계 공모전 아이디어로는 장비 내부 모듈의 착탈 방식을 개선하거나 부품 고정 레일 구조를 설계해 정렬을 자동 가이드해 주는 메커니즘을 추천합니다. 경량화 소재 적용이나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한 개폐 구조 변경 등 접근성과 작업 안전성을 개선하는 설계가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소재가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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